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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하는 방법(코감기, 목감기가 또 왔네요)

by 이다이서패밀리 2017. 12. 18.

저는 저희집에서 가장먼저 감기를 가지고 오는 편입니다.

몸이 약한편도 아니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계절이 바뀌면 제일 먼저 감기가 찾아오네요.

 

그래서 내 생활습관에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고, 감기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수면습관

잠을자면 면역계를 활성화시켜주는 호르몬 분비가 적절하게 조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조절된 면역계는 감기바이러스를 막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 7시간 이상은 꼭 수면을 해주는게 좋으며, 7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은 감기걸릴 위험이 3배이상 높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을 한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 운동

매일 30분~1시간반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면 면역기능이 강화됩니다. 역시 감기에 걸릴 위험도 줄어들게 됩니다.

강도가 쎈 운동을 오래하면 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너무 무리하지 않게 적당한 운동은 감기에 걸릴 위험도, 감기가 걸린상태에서도 더 빨리 낫게 해준다고 합니다.

 

 

3. 냉수, 온수 교차샤워

체온이 오르면 면역계가 급격하게 활성화 됩니다. 샤워를 마칠때 30초간 최대한 뜨거운 물을 맞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다음에는 찬물샤워를 10초간 하고, 이것을 3번정도 반복하면 마지막은 찬물로 끝내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은 콧속의 통로를 청소해주고, 감기바이러스가 콧속에 사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4. 굴

굴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연은 면역계를 유지, 강화하는 성분이며, 굴 한개만 먹어도 아연 13mg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굴 외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시리얼, 구운 콩, 호박씨등이 좋으며, 하루 섭취량은 8mg입니다.

감기 초기에 아연을 먹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5. 비타민D

비타민D가 적은 사람은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칼슘흡수율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다면 적당한 비타민D를 얻고 있는것인데, 햇빛을 별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유를 많이 마시고,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6. 코세척

콧속을 소금물로 헹구는것이 좋습니다. 매일 헹구면 콧속의 박테리아와 호흡기 바이러스를 씻어낼 수 있습니다.

한쪽 콧구멍으로 소금물을 넣고 부비강을 통과한뒤, 다른 쪽 콧구멍으로 나오도록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속 스프레이도 효과는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