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 3살 아이와 함께 쿠키만들기 요즘 어린이집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조물조물 플레이도우로 만들기 좋아하는 딸을 위해서 쿠키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 나오는 초코칩 쿠키를 만들었던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쿠키만들기 이전 글 보기 2017/12/01 - [이다의 일상] - 아이와 함께 쿠키만들기 너무 쉬워요~ 오늘은 좀 색다르게 풀무원에서 나온 쿠키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제일제당꺼는 한가지 색상에 초코렛이 들어가 있는거면서 가루만 들어있어서 버터며 계란이며 집에서 다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야 하는건데 풀무원꺼는 아얘 반죽이 만들어져서 냉동된 상태로 배송이 되네요. 색상도 6가지로 예뻐서 아이들이 플레이도우 하는 느낌으로 만.. 2018. 1. 6. 혼자 비데세척하기 쉬워요~(노즐세척, 필터교체 방법) 새로 분양받아 이사온 아파트에 대림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비스인지 홍보인지 모르겠지만 무상비데케어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여 신청을 하였습니다. 비데청소하는 방법도 배울겸 해서 신청했는데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네요. 저희는 그동안 비데청소는 사실 노즐청소만 간신히 하고 살았는데 배우니깐 참 쉽더라구요. 제가 배운거 간단하게 공유해드립니다. 월 9000원씩 내고 비데케어 서비스 받지 않고도 집에서 혼자 할수 있어요~ 저희집 비데입니다. 대림꺼네요. 비데 오른쪽으로 맨 끝에 보시면 버튼이 있어요. 그걸 누르시고 양쪽으로 살짝 흔들흔들 하면서 빼면 비데가 빠집니다. 저 하얀 실리콘 부분을 깨끗이 세척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떼가 잘끼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물이 들어가도 되는 부분이니, 물을 뿌려서 .. 2018. 1. 6. 아래층에 대한 층간소음 배려(의자다리커버만들기, 실내화신기) 이사오기전 집은 2층 필로티 바로 윗집이여서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웠습니다. 윗집에 사시는 분들도 아이들이 있었지만 제가 예민하지 않고 좀 둔한 편이라서 층간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25층 아파트에 22층으로 이사와서 고층에 살다보니 괜히 걱정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않을지 우리 윗집은 시끄럽지 않을지... 그래서 이사오자마자 옆집과 아랫집에 음료수를 들고가서 인사를 드렸네요. 옆집도 아랫집도 아들둘 있는 집이라서 아이키우는 집에 대한 조금의 이해는 있을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케아에서 산건지 모던하우스에서 산건지 저렴이로 들여놓은 의자 몇개가 의자끄는소리가 나서 시끄러웠습니다. 아랫집에 민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소음방지를 위해 의자다리 커버를 만들어서 씌웠습니다. 굳이 .. 2018. 1. 5. 집에서 먹는 스타벅스 VIA 바닐라라떼(퇴사후 느끼는 행복) 워킹맘이었을때 정신없이 출근하면서 회사 1층에 스타벅스에서 바닐라라떼를 하나 사서 올라가곤 했습니다. 그 달달한 바닐라라떼 한잔을 마시면서 그날 할 일을 정리하는 그시간이 하루일과 시간중에서 가장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퇴사를 하고 집에서 육아를 하는 시간이 많아 짐에 따라...그리고 외벌이가 됨에 따라 매일매일 가는 스타벅스가 조금은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쩌다 바닐라라떼를 마시면 전투적으로 살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짠해지기도 합니다. 그 시간을 함께했던 동기가 저의 바닐라라떼 사랑을 알기에 VIA 바닐라라떼를 한가득 선물을 해주었네요. 아침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시간에 저만의 티타임을 가져봅니다. 아이는 꿈나라를 헤매고 있어 이시간 참 좋네요. 뜨거운 물을 커피포트에 팔팔 끓여서 머그잔 .. 2018. 1. 5. 이전 1 ··· 3 4 5 6 7 8 9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