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이비인후과1 엄마의 설염, 혀 바이러스, 혀 염증, 혀통증(신촌세브란스 병원) 친정엄마가 혀에 염증이 있어서 10년넘게 고생중이십니다. 매운거, 뜨거운 것은 먹을 수가 없었고, 항상 혀에 이물감과 통증이 있으셨죠. 여러 대학병원을 다니면서 조직검사도 해보고, 약도 먹어보고, 레이져로 지져도 보고 해보셨으나 차도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어떤 대학병원에서는 암으로 발전되기 전 단계라고 겁을 주기도 했고, 어떤 병원에서는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염증이라고도 했죠. 김치나 매운것을 좋아하던 엄마가 매운것을 전혀 먹을 수 없음에 항상 힘들어 하셨고 설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계셨습니다. 그런 저희는 엄마와 병원을 함께 가는 방법밖에 할수 없음에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주변의 지인이 어느병원가서 수술했는데 좋아졌다더라 라는 얘기를 들으면 그병원도 가보고 병원도 자주 바.. 2017.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