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잠1 자는게 힘든 아이, 자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이 우리딸 요즘 자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10시쯤 자러들어가면 11시 반에나 잠드는 아이 같이 자러 들어가서 먼저 자는게 정신건강에 좋네요. 집에오자 마자 씻고, 놀다가 자러 갈때는 책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자기 싫은 우리딸 책을 한아름 가지고 들어갑니다. 책을 다 읽어주면 꼬모팝 2개를 봐야합니다. 2개를 다보고 끄면 불끄지 말고 자자고 찡찡댑니다. 아빠가 근무라 못오는 날에는 스탠드를 켜고 잡니다. (아빠 없어서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어서 키고 자지요) 그럼 혼자 노래도 불렀다. 범퍼침대와 부부침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이것저것 만졌다가 합니다. 저를 자꾸 만지고 부르고, 말걸고 하는데 자는척하고 있으면 자는줄 알고 더이상 부르지 않아요. 그럼 다시 혼자 노래부르고 놀고를 반복하고... 저는 중간.. 2017.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