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 집에서 먹는 스타벅스 VIA 바닐라라떼(퇴사후 느끼는 행복) 워킹맘이었을때 정신없이 출근하면서 회사 1층에 스타벅스에서 바닐라라떼를 하나 사서 올라가곤 했습니다. 그 달달한 바닐라라떼 한잔을 마시면서 그날 할 일을 정리하는 그시간이 하루일과 시간중에서 가장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퇴사를 하고 집에서 육아를 하는 시간이 많아 짐에 따라...그리고 외벌이가 됨에 따라 매일매일 가는 스타벅스가 조금은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쩌다 바닐라라떼를 마시면 전투적으로 살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짠해지기도 합니다. 그 시간을 함께했던 동기가 저의 바닐라라떼 사랑을 알기에 VIA 바닐라라떼를 한가득 선물을 해주었네요. 아침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시간에 저만의 티타임을 가져봅니다. 아이는 꿈나라를 헤매고 있어 이시간 참 좋네요. 뜨거운 물을 커피포트에 팔팔 끓여서 머그잔 .. 2018.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