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양주로 이사를 하고, 전입신고를 하러 갔었습니다.
이사날에 가구배치때문에 저는 이삿짐센터를 도와 일을 하고 있어서, 신랑이 아기데리고 동사무서에 전입신고를 하러 갔습니다.
물론 저의 신분증도 함께 가지고 갔지요.
필요서류가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가볍게 갔었습니다.
(사진 출처. 클릭양주 블로그)
그러나....저는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고, 신랑만 하고 왔네요. 제가 이전 전에 세대주였기 때문이지요...ㅠ.ㅠ
주말부부여서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살고 있었더니 세대주였던 사람은 본인이 가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랑만 먼저 전입신고하고 저는 다음날 또 갔습니다.
이번에도 또 거절....ㅠ.ㅠ
역시나 신분증만 가지고 갔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전입하려는 주소에 세대주의 도장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전화해서 알아보고 갈걸 이삿짐 정리하다가 신랑하고 싸워서 답답한 마음에 훅하고 나갔다 왔더니 전입신고는 하지도 못하고
또가야겠네요...
정리하자면
전입신고를 동사무서(주민센터) 가서 하려면 세대주포함 전부다 같이 신분증만 들고가서 가볍게 하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따로 가야하는 경우는 기존주소에 세대주로 있으신 분들은 직접 가셔야 하며,
이미 세대주가 있는곳에 전입을 하시려면 세대주의 도장이 있어야 합니다.
저처럼 3번 방문하지 않도록 유념하세요~~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도 할수 있으니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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