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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소아과로 신윤혜소아과 다녀왔어요.

by 이다이서패밀리 2017. 11. 10.

저희 동네는 병원이 많아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인구밀집도가 높아서 그런지 복잡하고 정신없기는 하지만 없는게 없습니다.

 

아이가 아플때 언제든지 바로 갈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건 참 좋은일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대기하는 시간도 깁니다.

 

특히 아파트 상가에 있는 소아과나 내과, 이비인후과는 항상 1~2시간 대기는 기본입니다.

 

오늘은 신윤혜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에 요즘 감기가 돌고 있어서 친구들이 기침, 콧물이 나더니

어제밤부터 우리딸도 콧물에 기침을 하네요. 목도 컹컹하는거 보니 목감기로 오려나 걱정이 됩니다.

 

 

신윤혜 소아과는 미즈메디 병원에 계시다가 개원을 하셨는데, 미즈메디 계실때도 엄마들 사이에서 자상하게 잘 봐주시기로 유명하셨다죠.

꼼꼼하게 잘 봐주시고, 아이들도 잘 달래서 봐주십니다.

 

강서힐스테이트 상가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대기자, 예약자가 30명 가까이 됩니다.

 

 

주로 엄마들 예약하는거 보니

1. 8시 30분쯤 오픈하는시간에 맞춰서 예약해놓고, 어린이집가기전에 9시반 ~ 10시사이에 아이를 데리고 가거나

2.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예약을 받는데 1시 40분에 예약해놓고 어린이집 하원하면 3시 30분 이후에 아이들과 함께 가는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으시더라구요.

 

아니면 에버메디로 미리 예약하셔도 됩니다.

 

주로 예약이 꽉차있어 일주일 이후에나 갈수 있습니다. 에버메디로 예약할때는 접종이나 정기검진같은 거 할때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어떤분이 취소하셨는지 어린이집 하원하고 바로 갈수 있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해서 다녀온적도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가야할 경우에는 아침일찍 신랑을 보내 예약을 걸어놓고, 2시간정도 이후에 가면 금방 진료를 볼수가 있습니다.

 

 

하원 후에 딸 데리고 병원가야하는데, 아침부터 병원안간다고 노래부르던 딸 무엇으로 꼬셔볼까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