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만 되면 괜히 집밥말고 맛있는게 먹고싶어집니다.
혹은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이 부담스러울때는 밥대신 다른게 먹고 싶어지지요.
그럴때마다 가는곳이 우장산역 뒷골목 치키니아입니다.
술을 잘 못먹는 저는 500한잔에 치킨, 술을 좋아하는 신랑은 500두잔에 치킨, 3살 우리딸은 치킨과 오징어튀김
치키니아
우장산역 3번출구에 나와서 조금만 내려오시면 4거리에 파리바게뜨가 보이고, 그 뒷골목에 바로 있습니다.
저희가 한달에 2~3번은 오는 치키니아입니다.
아이들과 술집에 가는건 좀 꺼려지는데, 여기는 술보다는 치킨이 메인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오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치키니아
우리가 매번 똑같이 시켜먹는 치킨뱅이입니다.
골뱅이가 많이 들어가있구요. 국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치킨은 뼈없는 순살로 바삭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더 일품은 치킨밑에 깔려있는 진미채튀김입니다.
진미채튀김은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네요. 우리 딸 진매채튀김은 전부 자기꺼라고 자기 접시에 다 가져가서 항상 몰래 맛보곤 하지요.
치키니아
치킨과 함께 나오는 양념도 맛있습니다. 신랑은 주로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먹고 저는 하얀소스.(뭔지 모르겠는데 맛있습니다)에 찍어먹습니다.
치키니아에 공기밥은 판매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딸과 함께 올때는 집에서 주먹밥 조금하게 만들어서 가지고 옵니다.
우리딸이 좋아하는 소피루비 도시락통에...
우장산에는 치킨집이 많이 있습니다. 집에서 시켜먹을때는 항상 교촌인데, 나와서 먹는 치킨은 치키니아가 맛있네요.
강서구 치맥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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