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1 30개월 엄마표 역할놀이(전단지 가지고 마트놀이하기) 오늘 아침에 보니 딸이 목감기가 왔습니다. 기침하는 소리가 컹컹. 목이 잔뜩 쉰것 같은 기침소리 아침부터 신윤혜소아과 예약해놓고 와서 오늘은 과감히 어린이집을 가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지 않으면 오전에 공부해야할 시간도 없어지지만, 뭔가 엄마표놀이를 해줘야 할것 같은 책임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병원갔다가 마트에 가서 전단지를 2장 가져왔습니다. 아직 가위질이 서툴긴하지만 곧잘 자릅니다. 열심히 잘라서 마트놀이할거에요. 이맘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가 역할놀이죠. 전단지 통째로 들고 자르는건 어려워서 그런지 금방 싫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자르기 쉽게 작게 나눠서 잘라줍니다. 전단지 2장을 자르니 이렇게 많이 나오네요. 가위질 연습도 하고 시장놀이, 마트놀이도 하니 벌써 신납니다. 저.. 2017.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