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없이 자는 아이1 엄마의 외출, 사이좋은 남매(싸우지 말자) 워킹맘에서 전업맘이 된 후 항상 딸의 옆에는 제가 있었습니다. 일하면서 못돌봐 주었던 시간들을 보상하기위한 거라는 생각에 어린이집을 안간 시간에는 항상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제가 돌봤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없이는 자본적이 없는 딸이였네요. 그런데 이제는 저도 뭔가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이기에 사람도 만나고, 공부도 하고, 세미나에 포럼에 참석해야하는 시간들이 생겼습니다. 그런 저를 온가족이 응원해주고 있기에 어제는 처음으로 아이를 동생네 맡겨놓고 밤늦은시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들으면서도 마음은 딸에게 가있었네요. 조카랑 싸우지 않고 잘 놀고 있는지, 엄마 없는 시간들이 괜찮은지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에게 온 사진들... 매일 혼자하겠다고 버티는 양치질을 오늘은 오빠에게 .. 2017.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