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뚝거릴때1 아빠 무릎수술 후 재검진을 위한 힘찬병원 방문 저희 친정아빠가 2년전에 무릎통증이 있으셔서 수술을 받으셨어요. 그때 제가 출산휴가중이였는데 어느순간 다리를 저는 아빠를 보시고 온식구가 모여서 검진을 받으러 다녔었죠. 어느병원에서는 인대가 다 닳아서 얼마 남지 않아서라고 했고, 어떤 병원은 다리뼈가 휘어서라고 했고 당장 수술해야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병원도 있고, 더 지켜보고 하자는 병원도 있었네요. 왜이렇게 진단은 다른지... 결정은 환자와 가족들이 하는거겠죠. 결국 주변에 무릎으로 수술하신분들 물어물어 오목교에 있는 목동 힘찬병원에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 후는 수술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완벽하게 절지 않을거라 기대했었는데 뛸때 조금씩 절면서 불편해 하셨습니다. 결국 올해 중순에 재검진을 했고, X-ray상 많이 좋아지셨는데 철심때문에 불편할 .. 2017.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