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낙지 본점(의정부) 낚지볶음, 해물파전(아이들도 먹어요~)

저희 가족 낙지를 참 좋아해서 서울에서도 여러 지점을 돌아다니면서 먹었었습니다.

양주로 이사와서도 그맛을 잊지못해 착한낙지를 방문했는데 글쎄 양주가 본점이였네요.

 

본점이라서 그런지 크기도 엄청 크고, 사람도 참 많네요.

 

 

서울과 다르게 주차장 넓직해서 참 좋습니다.

입구에는 추운날씨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난로도 있고, 의자도 있네요.

 

 

8팀이나 기다리고 있지만, 워낙 넓어서 사람들이 금방금방 교체가 됩니다.

 

 

밑반찬이에요.

순두부에 양념 조금 뿌려서 우선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밑반찬이라고 별거는 없지만 딱 좋아요.

 

저는 김치가 없다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착한낙지가면 꼭 먹어야하는 해물파전입니다.

딸이 너무 좋아해서 오자마자 자르고 먹이느라고 초토화 된 사진입니다.

 

낙지도 많이 들어있고, 새우도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우리딸은 맨밥 하나 시켜서 해물파전과 냉국으로 밥을 한그릇 뚝딱 비웁니다.

 

 

드디어 메인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일반 맛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참 매워보입니다.

 

매운맛을 추가할수 있어요.

 

 

 

 

낙지볶음은 비벼먹어야죠.

콩나물과 낙지를 넣어서 비벼줍니다.

 

 

비비고 나니 사진은 예쁘지 않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맵지 않고 제 입맛에는 딱이에요.

 

 

착한낙지는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본점이라 그런지 참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