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L빌리지 노블 C타입 취사형(체크인 팁, 스키장이 보이는 방)

 

오랫만에 가족들과 곤지암에 놀러왔습니다. 

저희는 L빌리지에 묵었는데요. 방 구조와 체크인팁을 공유합니다.

 

 

 

<곤지암 리조트 체크인 팁>

1. 3시부터 입실이지만 그전에 도착하게 되면 입실고객 전용에서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접수를 먼저 합니다. 

2. 차례가 되면 부르는데, 방배정을 먼저 합니다. 스키장이 최대한 많이 보이는 곳으로 달라고 합니다. 

 (저는 506호 배정 받았는데 스키장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

3. 2시 5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며, 한시간 먼저 입실도 가능하나, 다음날 퇴고할때 한시간 먼저 퇴소해야합니다. 

 

 

 

 

<곤지암 리조트 체크아웃 팁>

체크 아웃 한시간 추가시 2만원씩 요금이 추가됩니다. 

다만 저희는 월요일에 체크아웃했는데, 인포에 1시간정도 늦을 것 같은데 괜찮겠냐고 문의하니

한시간은 무료로 추가해준다고 하셔서 여유있게 체크아웃 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이여서 가능한 일이겠지만 혹시 모르니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취사 가능한 주방이며, 밥솥, 전자렌지, 커피포트까지 다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있는게 너무 좋네요. 다른 리조트들은 외부에 나가서 밥을 데워와야 해서 불편했는데

아주 편리하게 잘 썼습니다. 

 

 

곤지암리조트 L빌리지 노블C타입 취사형 내부모습니다. 

방은 3개이며, 1개는 싱글베드 2개, 1개는 더블베드 1개, 나머지는 온돌방이였습니다. 

각각 방은 개별 난방이 가능하며, 적당이 26도 정도로 하면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잘때 너무 더워서 껐더니 금방 추워져서 껐다 켰다 몇번을 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싱글베드 있는 방은 개별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도 별다를 어메니티는 없고, 비누하나 있습니다. 다른건 다 가져와야합니다. 

 

 

온돌방에는 깨끗하게 정리되어진 이불 세트가 펼쳐져 있으며 바로 앞 이불장에는 1세트가 더 있습니다.

뽀송뽀송한 이불들이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거실 중앙에 티비가 있고, 안방에도 벽결이 티비가 한대 더 있습니다.

 

 

 

저는 506호에 묵었는데 바로 앞에 온천이 보이구요, 사이드로 스키장이 보였습니다. 

 

 

밤에는 이런 뷰입니다. 밤이 되어도 스키장 불이 환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11층 산뷰를 하려다가 조금이라도 스키장 보이는 뷰가 좋아서 선택했더니 좋네요.

 

저희는 LG 임직원가로 아주 저렴하게 왔는데, 임직원가 아니더라도 10만원 초반대에 묵을 수 있는 가성비 아주아주 좋고, 서울에서 가까운 곤지암리조트 완전 추천합니다. 

 

 

곤지암 리조트 근처에 맛집 찾으시면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내돈내산인데 너무 괜찮았던 곳이여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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