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강화도 키즈펜션 아셀펜션, 수영장펜션(월풀수영장)

얼마전에 다녀온 강화도여행중에 묵었던 키즈펜션에 대해서 남겨볼까해요.

 

일상에 지켜 친구들과 오랫만에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것도 신랑들 버리고 아이들만 데리고!!!

우리끼리 즐기리라 신랑들 버리고 온 여행이지만, 신랑들이 힐링하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ㅠ.ㅠ

 

여튼!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여행이 되는게 중요했기때문에 키즈펜션을 알아보았습니다.

 

강화도쪽에 키즈펜션 하면 아셀펜션이 유명하더라구요.

근데..비싸도 너무 비싸요.

저희는 3가족이 함께 나눠서 냈기때문에 가능했던 금액이지만...비싸요..

 

인원추가해서 1박에 49만원...

늘 회사콘도로 놀러다닐때는 몰랐는데 펜션 비싸네요.

 

그래서 이왕 아이들을 위한 여행이니 즐겁게 놀다 오기로 합니다.

 

이전글보기

2017/10/24 - [이다가족의 여행] - 강화도여행)도레도레 강화점, 무지개케이크, 강화도맛집

 

 

 

 

 

 

 

저희의 힐링여행을 날씨가 축복해줍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출발부터 설레이네요.

 

 

 

 

 

 

아셀펜션이에요.

펜션안에 이렇게 고기도 구워먹고, 차도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바다가 보이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아셀펜션은 숙소안에 월풀수영장이 있어요.

왼쪽으로는 월풀 수영장이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들 풀어놓고 엄마들 한잔씩 하기 너무 좋습니다.

 

튜브는 2개정도 준비되어 있으나 조끼는 없으니 가져오시는게 좋아요

 

 

 

 

오늘따라 하늘 너무 예쁘네요.

쭉 둘러서 창이 있는데, 바다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는게 절로 힐링이 됩니다.

 

아이들은 수영 실컷 하다 나와서 고기먹고, 또 들어가서 수영하고 신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미끄럼틀! 엄마들도 신나했다지요.

저는 미끄럼틀  오랫만에 타서 그런지 무섭기까지 했다는..ㅎㅎㅎ

 

침대랑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한참을 타고 놀았네요.

 

수영하고 미끄럼틀타고 지치지 않는 아이들 입니다...잘자겠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너무 예뻐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펜션이였어요.

회사 리조트만 열심히 다녔었는데, 친구들과 올때는 펜션도 괜찮네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아셀펜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