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자주 가는곳이에요.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엄마혼자 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 우장산 숲속 도서관이에요.
이다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에서 이다를 데리고 자주 갔던 곳이고,
요즘 재테크와 경제에 관심이 많이 생긴 엄마가 자주가서 책과 신문을 보는 곳이에요.
오늘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바로 우장산작은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책들 사이에서 매일경제를 펼쳐서 읽고 있는데 아이들 웃음소리와 노래소리가 가득 하더라구요.
저도모르게 발이 이끌려서 간곳에서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할머니 4분이 아이들에게 동화도 들려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계셨어요.
우리 이다도 해주고 싶어서 물어보니 매월 단위로 12가족(아이1+엄마1) 신청을 받는거더라구요.
신청은 어디서 하면 되는지 여쭤봤더니
강서구통합도서관 사이트에서 공지가 뜨면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강서구 통합 도서관 http://lib.gangseo.seoul.kr/
도서관 안에 있는 피씨에서 현재 진행중인 과정을 사진찍어왔어요.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강좌 신청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할머니 4분과 아이들이 함께한 수업은 아장아장책놀이 수업이였네요.
20~30개월 아기와 엄마가 수업을 들을수 있는데, 당연히 무료구요.
우리 이다는 30개월이 넘었으므로 참여할수가 없네요.
매월 신청을 받고 있는것 같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달에 참여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 외에도 우장산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요.
저의 지난글 보시면 우장산도서관에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만들기 수업한것도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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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 [이다의 일상] - 우장산숲속도서관, 책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4층 입구에 있던 프로그램이에요.
화,금은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후의 시간에 맞춰 책과 관련된 활동들이 있구요.
주말에도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가깝게 사시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보세요.
주말에 영화상영도 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참좋아요
집 바로옆에 우장산도서관이 있다는것에 참 감사합니다.
강서힐스테이트에서 2년넘게 살고 있는데 이제서야 시간적 여유가 생겨 도서관을 자주 가게되네요.
이번주말에 아이들과 가까운 도서관 한번 가보시는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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