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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간

남양주카페)강이보이는 카페 휴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by 이다이서패밀리 2017. 10. 30.

오랫만에 아이를 신랑에게 맡기고, 남양주 선배네 집에 집들이차 놀러갔다왔습니다.

서울에서 남양주 멀지 않은데, 서울 서쪽끝에 있는 우리집에서는 남양주 선배네 집까지 70키로 걸리네요.

 

그래고 오랫만에 대학 선배, 동기들 만나는 기분과 아이없이 혼자 차로 드라이브여행이 참 즐거웠습니다.

엄마에게도 이런 시간이 정말 필요한것 같습니다.

 

 

남양주 카페 휴에 왔습니다.

여기는 수목원과 함께 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습니다.

북한강이 바로 보이고, 군데군데 앉아서 커피한잔 하기 너무 좋아요

 

얼마전에 왔을때는 저 잔디에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잔디 생성기간이라서 들어갈수는 없네요.

아이들과 함께와서 구경하기 너무 좋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이 수목원이에요.

나무들이 어찌나 멋있던지, 수목원 따로 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카페 휴 입구입니다.

 

 

실내에서도 차를 마실수가 있고, 이런 테라스에서도 마실수가 있어요.

이날은 날씨가 좀 쌀쌀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지만, 날씨 좋을때 저 테라스에서 커피마시며, 수다떠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실내에요.

커피뿐만 아니라 피자, 빵 등 먹거리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이미 집들이 파티를 해서 배불리 먹고 온지라, 달달한 커피를 시켜봅니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그냥라떼

저는 항상 달달한 바날리라떼를 좋아합니다.

살이 괜히 찌는게 아닌것 같네요. 극강의 운동과 다이어트를 한 날에는 라떼를 마셔보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남양주에 가시면 꼭 들러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강이 보이면서 데이트하기에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가평, 춘천과 인접해서 있기때문에 가평이나 춘천가시는 분들 꼭 들러보세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