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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치료 풀미칸, 벤토린

by 이다이서패밀리 2017. 11. 25.

목감기가 와서 호흡기치료하면서 집에 있던 네블라이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네블라이저 있는데 호흡기치료 약 처방해달라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풀미칸과 벤토린을 처방해주셨네요.

 

 

 

둘다 호흡기치료에 사용되는 분무용액입니다.

 

풀미칸은

스테로이드제로 기관지, 폐 등의 염증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현탁액이여서 꼭 흔들어주신 후 사용해주세요.

흡입하는 스테로이드제여서 먹는약보다는 부작용이 덜 하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아구창이나 구내염등 같은 2차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치료 후에는 입안을 헹궈주거나 가재수건으로 입안을 닦아주세요.

 

벤토린은

기관지 확장제로 가래나 기침으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호흡기가 불편할때 사용하는 약으로 즉각적인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과량 흡입했을 경우 부작용으로 손떨림이나 구강건조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다 사용 횟수는 2~3회정도이지만 의사처방을 받을때 횟수를 정해주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풀미칸 2회에 벤토린 1회 사용하라고 처방을 받았네요.

 

 

알루미늄 포장재에 5개씩 포장이 되어 있고, 눈물약처럼 하나씩 뜯어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알류미늄 포장지를 뜯으면 3개월 안에는 꼭 사용해주세요.

 

 

두 제품을 같이 쓸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벤토린으로 기관지를 확장시켜 준 다음에 1시간뒤 풀미칸을 사용하는게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