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숲속도서관, 책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우장산숲속도서관, 그리고 책좋아하는 아이

 

저는 이다를 책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시간이 나면 이다를 데리고 도서관을 간답니다.

 

즐거운 주말도 역시 책과함께. 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

 

우장산숲속도서관은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줘요.

 

오늘은 고등학생 언니들이 영어동화를 읽어주고 스토리텔링 하는 시간!!

고등학생 언니들이 봉사활동으로 유아도서관실에서 영어동요를 읽어줍니다.

오늘의 책은

"Little Pig"

 

언니들이 어쩜 그렇게 영어발음도 좋은지...

 

동화를 듣고, 책갈피 만들기를 합니다.

비록 3살 아기에게 그림은 어렵지만 끄적이기로 예쁘게 만들어봅니다.

 

 

 

예쁘게 책갈피도 만들고, 동화책을 계속 가져와서 읽었네요.

책을 계속 가져와서 읽어주느라 지치진 하지만 엄마의 노력이 이다가 살아가는데 거름이 될거라는 사실을 알기에...

 

 

 

요즘 저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많이 보는데, 한번에 5권씩 빌릴수 있고 2주간 볼수가 있어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지 않던 결혼전에는 책을 사보는게 좋아서 새책을 마구 사들였더랬지요.

 

지금도 책장에는 책이 넘쳐나지만 사서 바로보지 않고 책장에 꽂히는 순간 인테리어 도구밖에는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빨리 보고 반납하는 재미 쏠쏠합니다.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우장산동 동사무서 4층에 있어요.

일반열람실, 유아자료실, 그리고 공부할수 있는 독서실같은 곳도 있네요.

 

<우장산숲속도서관 이용시간>

평일은 9시 ~ 10시

주말은 9시 ~ 5시

(월요일은 휴관)

 

주말에는 영화도 상영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