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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일상

딸이 가장 좋아하는 미술시간(미술로 생각하기)

by 이다이서패밀리 2017. 12. 23.

우리딸이 가장 좋아하는 미술시간입니다.

어린이집끝나고 금요일마다 미술로생각하기 발산점(등촌점)을 다닙니다.

 

처음 체험수업하고 너무 재미있어 해서 그날로 바로 3개월 결제를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집에서 유모차타고 걸어오면서 오늘은 뭐 만들까? 얘기하면서 오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전신미술복을 사줄까 하다가 날씨가 더워서 그냥 앞치마만 매고 미술로 생각하기 수업을 들었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전신복으로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밴드에 올려주신 사진들이 이렇게 웃는 사진들 뿐인데 어떻게 안보내줄수가 있겠어요...ㅎㅎ

 

 

미술로 생각하기는 이번 아이들 핑거페인트에 문제없었던 물감을 사용하여서 안전합니다.

 

 

이날은 꽃비내리기 수업을 했던 날이네요.

손에 물감을 묻혀서 꽃에 색을 입혀주고, 색깔 한지를 뿌리고 노는 시간입니다.

 

 

 

선생님 손에도 물감을 한껏 붇혀주는 우리 딸..

선생님과의 교감도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바뀌면서 한동안 가기싫어하기도 했었습니다.

 

 

3살 아이들 이렇게 뭔가에 집중해서 혼자 하고 있는거 보면 너무 예뻐요.

 

 

선생님한테 한지 꽃비를 뿌려주는 딸...ㅎㅎㅎ

 

 

미술로 생각하기는 유아들에게는 참 좋은 수업인것 같습니다.

단 가격이 좀 있어요. 3개월씩 결제해야하는데, 한달에 13만원이네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는거 보면 참 보람이 있어요.

 

아이가 수업하는동안 엄마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쉬하고 싶다면 데리고 화장실도 가고, 가끔 잘하고 있나 들여다 보기도 하고

 

양주로 이상오면서 그만두었지만, 의정부쪽에도 미술로 생각하기 있어서 다시 가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