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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간

송추 가마골 덕정점에서 갈비탕, 매운갈비찜 먹고 왔어요~

by 이다이서패밀리 2018. 1. 2.

양주로 이사오면서 주변 맛집을 하나씩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송추하면 송추가마골이 가장 생각납니다. 그만큼 유명하다는거겠죠

송추에도 있고, 양주에도 있는 송추 가마골에 가봤어요. 둘다 규모가 엄청 크고,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하더라구요.

맛있는 만큼 가격도 비쌉니다.ㅎ

 

저희는 고기말고 가볍게 식사를 하려고 들렀습니다.

 

 

갈비탕은 10,000원 부터 있습니다.

 

딸이 워낙 오징어, 낙지, 쭈꾸미 이런 종류를 좋아해서 연포갈비탕으로 시킵니다.

 

 

 

신랑은 매운소갈비찜으로 시켰습니다.

 

불고기 정식을 먹고 싶었지만 저녁시간에는 안된다고 해서 패쓰~

 

 

반찬은 몇가지 안되지만 김치가 전부 맛있습니다.

샐러드 드레싱도 맛있어서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드디어 나온 연포갈비탕~

 

갈비 한덩이, 낙지 한마리 들어가 있어요.

고기의 양이 조금 아쉽네요.

 

갈비탕 국물에 밥말아서 낙지 하나씩 얹어주지 너무 잘먹는 딸

 

 

매운 갈비찜입니다.

역시 고기의 양은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맛은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고기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인지 식사하는 테이블이 많네요.

 

고깃집 가서 식사주문하기 왠지 멋쩍었는데 이곳에서는 식사만 주문해도 별로 눈치보이지 않아요.ㅎㅎㅎ

 

 

전체적으로 저의 평은 고기양은 부족하지만 맛있다~ 입니다.

갈비탕 고기도 너무 질기지 않고 맛있고, 국물도 시원하네요.

 

딸이랑 저랑 한개 시켜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