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호흡기가 약해서 병원을 자주 감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치료하는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인후염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네블라이저 안하겠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폈었네요.
모처럼 목감기로 병원을 갔더니 호흡기치료 해야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안한다고 울고 불고 생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마이쮸로 꼬시고, 시크릿쥬쥬로 꼬셔도 안넘어오고 병원에서 소리소리지르면 울기를 한참
결국에는 집에가서 선물준다고 간신히 꼬셔서 조금 합니다.
네블라이저 너무 싫어하는데 목감기가 심해져서 기침을 심하게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국 낮잠잘때 이렇게 해줬습니다.
쌔근쌔근 자는데 찬바람이 나오니 살짝 움찔움찔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라고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맘...
아프지 말고 빨리 나으렴...
네블라이저 사용하고 꼭! 얼굴을 닦아주세요. 저는 자는아이 살짝살짝 물티슈로 닦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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