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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일상

딸이 너무 좋아하는 호비 12월호 도착(30개월 아이의 공부)

by 이다이서패밀리 2017. 11. 23.

우리딸이 정말 좋아하는 호비

매달 말즈음에 오는 호비를 많이 기다립니다.

 

두돌이 지나면서 엄마표 학습이나 놀이를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많이 찾았었죠.

빨간펜이나 한솔교육등 3살 아이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많이 알아봤었는데, 나이가 아직 어려서 마땅치 않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호비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 학습지는 아이들이 공부라고 생각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호비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접근을 하고 있거든요.

 

매달 오는 동영상도 볼만하고, 교구도 참 마음에 듭니다.

저는 행사할때 구입해서 17개월인가에 35만원정도 냈던거 같은데...그럼 월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더라구요.

그 가격에도 불구하고 교구랑 책들 너무 좋습니다.

호비 동영상 보면서 엄마랑 같이 문제도 풀고, 춤도 추고, 영어노래도 배우고

호비가 오는날은 동영상, 책, 교구 그날 다 해봐야 하는 우리딸. 그래서 저는 숨켜두었다가 시간이 여유있을때 선물처럼 꺼내주곤 합니다.

 

 

이번 12월의 호비가 도착했습니다.

12월의 교구는 신호등놀이 입니다. 어떤신호등에 어떻게 건너가야하는지가 주 주제구요

크리스마스 스티커장식 놀이나 모양놀이등을 할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호비를 받으면 우선 동영상을 먼저 보여줍니다.

딸이 동영상을 보면서 먼저 호비를 볼동안 저는 교구의 활용방안도 먼저 읽고, 엄마가 읽는 책인 '친구'를 먼저 읽고 있지요.

 

동영상을 다보면 호비책과 수리영역책2권을 차례차례 봅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책도 읽어주지요.

 

그다음에 교구를 가지고 놉니다. 교구는 항상 배터리를 포함하지 않고 옵니다.

오늘 교구는 LR44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집에 없네요.

 

 

우리딸이 호비가 오면 제일 먼저 뜯어보는 교구입니다.

호비엄마랑 호비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내용인가봅니다. 호비교구들은 아기자기 한게 너무 이쁩니다.

 

 

함께 온 놀이판을 깔고 놀이를 해봅니다.

이제는 컸다고 혼자 하려고 해서 저는 가만히 지켜봅니다. 뭐든 혼자해보고자 하는 노력이 참 예쁘네요.

 

 

호비책에 들어있던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산타에게 우리집에 어떻게 오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을 적는 카드에요.

열심히 끄적이기 하는 우리딸.

 

 

저희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빠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적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놓았습니다.

 

 

딸을 키우면서 엄마표 놀이, 학습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찾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번 오는 호비도 참 좋습니다.

가격대비 만족하는 호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