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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일상45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홈플러스 강서점 상상노리 요즘같이 추운날 놀이터에 갈수 없는 아이들은 하원 후의 시간들을 너무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시간들을 심심하지 않게 무엇인가를 할수 있게 해줍니다. 하원 후에 어린이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기도 하고, 쿠키만들기 재료를 준비해서 같이 만들기도 하고 전단지를 가져와서 찢고 뜯고 꾸기는 놀이도 하고 오늘은 그동안 쓰지 못했던 에너지를 쓸수 있도록 홈플러스 강서점에 있는 상상노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다른 키즈카페와는 다르게 공놀이를 할 수있는 공간이 크게 있어서 아들들이 참 좋아합니다. 저는 저에게 아들과도 같은 조카와 딸을 데리고 상상놀이, 상상노리 를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티몬인가 위메프인가에서 상상노리 입장료 할인을 하기에 냉큼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냥 가면 12,000원인데 저는 8,000.. 2017. 12. 10.
엄마의 외출, 사이좋은 남매(싸우지 말자) 워킹맘에서 전업맘이 된 후 항상 딸의 옆에는 제가 있었습니다. 일하면서 못돌봐 주었던 시간들을 보상하기위한 거라는 생각에 어린이집을 안간 시간에는 항상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제가 돌봤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없이는 자본적이 없는 딸이였네요. 그런데 이제는 저도 뭔가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이기에 사람도 만나고, 공부도 하고, 세미나에 포럼에 참석해야하는 시간들이 생겼습니다. 그런 저를 온가족이 응원해주고 있기에 어제는 처음으로 아이를 동생네 맡겨놓고 밤늦은시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들으면서도 마음은 딸에게 가있었네요. 조카랑 싸우지 않고 잘 놀고 있는지, 엄마 없는 시간들이 괜찮은지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에게 온 사진들... 매일 혼자하겠다고 버티는 양치질을 오늘은 오빠에게 .. 2017. 12. 10.
공주가된 딸(공주원피스, 공주드레스를 갖고 행복한 딸) 딸들은 다 똑같나봅니다. 어느순간 엄마가 골라주는 옷을 입기 싫어하더니, 옷을 자기가 골라야 등원을 할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레이스가 달린 옷은 무조건 좋아하고, 무조건 핑크색 옷만 입네요. 그런데 핑크를 좋아하는 저는 그게 싫지 않아 다행입니다. 공주그림이 그려있거나 시크릿쥬쥬 옷이면 무조건 입이 귀에 걸립니다. 오늘은 이모가 사준 공주원피스, 공주드레스를 입어봅니다. 공주원피스 선물받자마자 입고싶었는데 세탁을 하느라 하루 힘들게 기다렸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공주원피스 말랐어?" 라고 묻는 딸입니다. ..ㅠ.ㅠ 얘는 무슨공주였던가... 레이스가 달려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딸 공주원피스를 입고 빨리 어린이집에가서 자랑하고 싶은 딸입니다. 안에 기모로 되어 있어 엄청 따뜻하네요. 시중에서 이런.. 2017. 12. 8.
3세아이 키즈카페, 블럭방(블럭파티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뭔가 새로운것을 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니 오빠들이 주로 가는 블럭방을 다녀왔습니다. 우장산역 강서힐스테이트 상가 2층에 있는 블럭파티 다녀왔습니다. 블럭파티는 5세 이상의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들어갈수 없습니다. 아이들을 들여보내고 부모들은 장을 보고 오거나, 바로 앞 의자에앉아서 기다리고는 합니다. 선생님들이 2~3분정도 계시는데 아이들이 화장실 가고싶어 할때 동행해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블럭이 어렵거나 해결이 안될때 손을 들면 해결해주시기도 하지요. 선생님들이 참 친절해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5세이하의 어린이들이 할 수있는 듀플로도 종류가 많습니다. 누가 딸 아니랄까봐 공주관련된 블럭만 꺼내달라고 해서 열심히 합니다. 큰 집도.. 2017. 12. 7.